저녁마다 늦은 시간까지 배고픔을 참기 힘들거나,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 식사가 부담스러우신가요?
제가 직접 경험하고 효과를 본 저녁 식단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이 식단을 매일 저녁 꾸준히 먹었더니, 단 2주 만에 2kg이 감량되었어요. 맛있게 먹으면서 살도 빼는 비결, 지금부터 공개합니다!
1. 그릭요거트 + 트리플베리: 든든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잡는 꿀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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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할 때 가장 큰 적은 바로 허기짐이죠.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이 2배 이상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요. 풍부한 유산균 덕분에 장 건강에도 좋고요.
여기에 트리플베리를 더하면 상큼한 맛은 물론, 항산화 효과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몸속 염증을 줄여주고 면역력도 높여줘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좋으니, 일석삼조인 셈이죠. 저는 트리플베리중에선 블랙베리가 제일 맛있더라구요.
* 꿀팁:
* 무가당 그릭요거트를 선택해 당 섭취를 줄이세요.
* 생 베리가 없을 땐 냉동 트리플베리도 괜찮아요. 얼어 있는 트리플베리를 넣으면 시원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 견과류나 씨앗을 살짝 뿌려주면 영양과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저는 피칸, 아몬드, 호박씨를 번갈아가면서 먹었어요.
2. 바나나 + 아몬드: 퇴근 후 지친 나를 위한 에너지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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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돌아오면 요리할 힘조차 없을 때가 많아요. 만사귀찮죠.그럴 땐 바나나와 아몬드 조합이 최고예요. 바나나는 탄수화물과 칼륨이 풍부해 에너지를 채워주고 근육 이완을 도와줘요. 아몬드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E는 피부 건강에도 좋고,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줍니다. 바나나의 탄수화물 흡수를 늦춰줘서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도 막아줘요. 이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든든해서 다음 날 아침까지 활력이 넘쳤답니다.
바나나를 아침에 먹을때는 바토쥬스(바나나토마토쥬스) 로 마셨구요. 저녁에는 바몬드로 먹었어요.
* 꿀팁:
* 바나나 1개와 아몬드 한 줌(10~15알) 정도가 적당해요.
* 무염 아몬드를 선택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게 좋아요.
* 바나나를 으깨서 아몬드와 섞어 먹으면 새로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토쥬스는 단백질이 부족해지니까 밤숙란 1개를 곁들였어요.
3. 오트밀 + 아몬드 우유: 따뜻하고 부드럽게 속을 채우는 한 끼
찬 음식이 부담스럽다면 따뜻한 오트밀 한 그릇은 어떠세요? 오트밀은 통곡물이라 식이섬유가 엄청 풍부해요. 소화가 천천히 되면서 포만감이 오래가서 밤늦게 배고플 일이 없더라고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베타글루칸도 가득 들어있어 건강에도 좋고요. 일반 우유 대신 아몬드 우유를 사용하면 칼로리를 낮추고,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따뜻하게 먹으니 몸이 편안해져서 잠도 더 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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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팁:
* 오트밀을 뜨거운 물이나 아몬드 우유에 불려드먹으라지만 저는 바삭이파라 오트밀을 견과류를 곁들여 살짝 볶아서 우유나 아몬드우유에 넣고 같이 먹었어요.
* 취향에 따라 시나몬 가루나 견과일을 곁들이면 좋아요.
* 오트밀 견과류볶음은 인터냇 보고 따라했는데 그자체만으로도 간식으로도 좋더라구요.
2주 만에 2kg 감량! 저의 솔직한 후기
처음에는 과연 이 정도로 배가 부를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포만감이 오래가서 놀랐어요. 특히 잠들기 전에 배고파서 뒤척이는 일이 없어지니 수면의 질도 높아졌고요.
무작정 굶는 게 아니라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니 스트레스도 덜 받았습니다.
이 식단으로 저녁을 대신한 지 2주가 지나자, 몸이 가벼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체중계 위 숫자도 2kg이나 줄었답니다.
여러분도 무리한 단식보다는 이렇게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 식단으로 즐겁게 다이어트해보세요!
저처럼 요거트나 베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오늘 저녁부터 바로 시작하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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