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일] 전선생의 갱년기 다이어트 시작, 해독주스 & 고구마두부스프 아침
요즘 제 몸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전혀 다른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유 없이 살이 갑자기 불어나고, 붓다가 빠졌다를 반복했었는데 더이상 붓기가 빠지지 않고 살이 점점 더 쪄만갔습니다. 내가 느끼는몸의 염증은 점점 심해졌습니다. 특히 오른쪽, 엄지발가락밑의 무지외반증부터, 무릎, 엉덩이 안쪽, 오른쪽 팔꿈치, 손목, 손가락, 오른쪽 눈두덩이 위까지 툭 튀어나오면서 염증이 생겨 통증이 심해지거나 새로 생겼습니다. 몸이 물속에 불려진 것처럼 다리가 무겁고 조금씩 서있거나 걸어도 무릎과 발목이 더이상 못해먹겠다는 신호를 보내, 틈만 나면 앉고 싶고, 집에서는 누워만 있게 됐습니다.늘어나는 체중을 막기위해 적게 먹거나 좀더 많이 걷고 움직여보지만 이전에 붙었던 살을 빼기위해 했던 내 노하우는 도데체 듣지를 않고,..
2025. 8. 27.